에코실의 성분은 김치유산균을 배양하고 그 유산균을 제거한 배양물(대사산물)이다. 주요 배양균으로는 Leuconostoc citreum CT1789와 Lactobacillius bularicus CT361이며 이 균은 병원균에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유산균이다. 이 두 균종은 특허출원돼 있다. 에코실은 서울대 생명과학부 강사욱 교수 연구팀이 김치유산균 게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발견한 이 균종을 배양해 추출했다. 에코실은 생균(유산균)제가 아니므로 제품내에서 효능이 감소되지 않으며 열(100℃, 2시간)과 산에 안정돼 소화기에서 파괴되지 않는다. 또 항생제보다 넓은 예방과 치료 및 면역력 향상을 돕는다. 아울러 내성 및 독성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대 강사욱 교수의 실험으로 항균(아포균), 항바이러스, 항곰팡이 및 작용에 대한 뛰어난 효능이 이미 밝혀졌다. 동원파마측은 “에코실이 조류인플루엔자, 뉴캐슬병 등에 효과가 있다”며 “현재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발생지인 동남아 및 말레이시아 지역으로의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