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민감품목 양허안 놓고 줄다리기

이번 한미FTA 5차 협상은 최대 쟁점 현안인 무역구제를 둘러싼 대립으로 무역구제 분과가 결렬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자동차 등 핵심적인 회의가 중단되면서 이미 사실상의 종료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농업 등 분과회의를 진행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농업분과의 경우 민감품목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으나 우리측이 관세 양허(개방) 수정안을 제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협상 마지막 날인 9일(한국시각)엔 경쟁 분과만 협상을 연다.
다만, 같은날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보급으로 대표가 격상된 섬유분과 회의가 별도로 열린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와 커틀러 미측 수석대표는 5차 협상의 성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각각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김영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