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며 올텍은 ‘가축의 사육성적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전자와 사료 프로그램’이란 주제를 통해 사료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티브 본 부사장은 “축산업의 발달과 사료시장의 확대는 더 많은 기술과 첨단 과학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축에게 어떠한 영양소가 공급되느냐에 따라 어떤 유전자가 상승 또는 하향 발현되는지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통해 최종 산물까지의 영향에 대해서도 파악해야하는 것이 사료산업이 당면한 과제”라고 말했다. 스티브 본 사장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올텍은 유전자 발현과 관련된 분자 생물학과 뉴트리제노믹스 분야를 점차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태국에 아시아-태평양 생명공학연구센터를 설립하며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나선 스티브 본 사장은 아시아 시장에 대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본 사장은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도 발전하고 있다”며 “아시아 시장도 갈수록 이러한 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에 모든 축산 관계자들은 전 세계 곡류와 단백질의 수요 동향을 유심히 관찰하고 유전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적극 나서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