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암대학(학장 서경덕)은 자가TMR농가들 체계적으로 TMR이론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TMR 교육과정을 개설, TMR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을 통해 자가TMR 확산에 나섰다. 낙농가와 TMR 생산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16시간 일정으로본 대학 본관시청각실에서 개설된 TMR교육은 TMR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 낙농경영인과 자가TMR농가의 양성을 목표로 최신정보를 이용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자료를 통한 실습위주의 교육에서부터 컴퓨터를 통한 TMR 사료배합비 작성에 이르기까지 현장위주의 교육이 진행돼 마땅한 교육기회가 없는 농가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됐다. 축산계열 장재익 학과장은 “이번 TMR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낙농가와 TMR 생산자 및 희망자의 TMR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낙농인 육성은 물론 낙농가의 경쟁력 확보로 지역 낙농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