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정예화 통해 이천 한우협회 결집력 높인다. 한우협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임관빈)는 지난 14일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정리 및 사무실 이전, 내년 2월로 임기를 다한 회장단 선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비를 장기미납하고 협회 공동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부실회원들에 대해 정관에 근거해 연내에 미납한 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회원들에 대해서는 회원자격을 박탈키로 했다. 임관빈 지부장은 “회원농가로서의 임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는 회원은 다른 성실한 회원농가들에게 간접적으로 피해가 되고 있다”며 “정예화 된 회원으로 결집력을 높이는 것이 이천한우협회를 위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2월에 있을 회장단 선거를 위해 임관빈 현 지부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관위를 구성했다. ■이천=이동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