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원 프로그램 적용 PMWS 극복 자신 지금 한국 축산업계는 시계 제로상태. 지난 2일 한미FTA가 타결된데 따른 불안감 때문이다. 그러나 대상팜스코(대표 조광수)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믿음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마음, 그리고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굳은 의지로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오명호 대상팜스코 마케팅 실장은 영업 일선에서 양축농가와 호흡을 함께 하며 양축가의 어려움이 곧 한국 축산업의 아픔으로 여기고 아픔을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대상팜스코는 이미 한미FTA에 대비한 다양한 대양축가 서비스 활동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가운데는 ‘한국 양돈발전 위한 세미나’를 전국 릴레이로 개최하며 양돈업계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PMWS 등 극복 사례 발표로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욱이 오 실장은 양돈을 총괄하면서 FTA 파고를 넘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올해는 여느해 보다도 양돈농가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진단하고, 이럴 때 일수록 MSY를 20두로 늘리는 목표로 농장 관리에 전념토록 할 것을 당부한다. 모돈 관리 부재에 따른 폐사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오 실장은 출하두수 늘리는 방법을 대상팜스코가 해결해 주겠다고 장담한다. 특히 PMWS로 대한민국 양돈업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해 오 실장은 대상팜스코가 제시하는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하면 얼마든지 PMWS로 인한 자돈 폐사율을 줄일 수 있게 돼 그만큼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고도 강조한다. 오 실장은 대상팜스코가 갖고 있는 피그원 경영관리 프로그램, 피그원 위생관리 프로그램, 피그원 환경관리 프로그램 같은 시스템을 함께 접목시킴으로써 대상팜스코와 함께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오 실장은 지금이 대한민국 양돈산업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농장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역설하고, 이를 위해 대상팜스코가 앞장서고 있음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