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일회는 이날 2년의 임기가 만료된 정일희 회장과 이정식 총무의 연임을 요청했으나 개인적인 이유로 연임을 고사, 차기회장단 선출에 들어가 단독후보로 추천된 강정원 현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과 총무선출은 강회장에게 일임했다. 신임 강회장은 아산 음봉면에서 한국양돈을 경영하며 월일회 창립맴버로 월일회를 전국 최고의 양돈경영인 모임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강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시어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회장이 이룩한 뜻을 받들어 월일회를 한국을 대표하는 양돈모임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