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한우협회 조사료사업단은 영농조합법인으로 지난 2004년 3월 서후열 지부장을 비롯해 20명의 회원이 공동 출자해 혈통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생산, 조사료 공동생산과 총체보리 사업을 하고 있다. 조사료사업단은 옥수수 사일리지와 수단글라스, 연맥, 총체보리 생볏짚 곤포사일리지 등 총 3천152톤을 생산해 한우, 낙농, 육우 등 200여 농가가 이용하고 있다. 서후열 지부장은 이날 “조사료는 수입건초의 대체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가격과 품질 면에서 월등히 우수해 한우 150두 사육규모의 경우 연간 2천만원의 생산비 절감효과를 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