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후 태안 기름유출 피해복구 활동도 삼양사 사료BU는 최근 ‘논산 한우대학 1기 과정’ 졸업식을 갖고, 한우산업 발전을 다짐했다. 삼양사 사료BU는 지난해 7월부터 논산한우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한우대학을 개설하고 한우 일반 사양관리 및 질병관리, 고급육 생산 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삼양사 한우대학에 참가한 한우인들은 평균 연령이 50세가 넘음에도 불구하고 6명이나 개근을 하는 등 높은 향학열을 보였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올해 ‘이 땅 위의 자존심, 한우’라는 자부심을 갖고 ‘한우 전문 경영자 과정’으로 업그레이드 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한우대학 1기 과정 졸업식을 마친 논산 한우회 회원들은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갖는 등 뜻 깊은 행사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