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사료가격과 축산물가격을 비롯해 축산을 둘러싼 주위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슬기를 모아 위기를 조합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과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부담 및 제1금융권의 예금유치를 위한 고금리 경쟁 속에서도 임직원의 일체감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동참으로 당기순이익 3억9천100만원을 올렸다. 이날 부여축협은 출자배당 1억8천500만원(5.76%)과 이용고 4천700만원 배당을 의결했다. 또 정수도 조합원 외 7명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표정우 대리 외 6명에게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