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여주축협 제9대 조합장에 취임한 김인기 조합장은 “조합원이 꿈꾸는 세상, 땀 흘린 만큼 대접받는 참세상으로 여주축협을 만들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존경받는 축협, 양축가와 함께하는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이를 위해 “직원들은 충성심과 애사심을 갖고 조직을 보호한다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적 사고, 진취적인 추진력으로 구성원 모두가 각자 자기 위치에서 헌신하는 자세로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조합장은 “발로 뛰는 현장경영, 신뢰받는 조합건설로 조합원과 조합간 상생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조합이 하루빨리 경쟁력을 갖춰 완전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축조합원들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김 조합장은 “축산농가 실익위주로 교육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경제사업 전 분야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부문별 조정기능을 발휘해 전체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