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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화합·결집으로 명품한우 위상 높일 것

■인터뷰 / 한우협회 횡성군지부 최경식 신임지부장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청정 강원한우 명품화 된 횡성한우를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최경식 횡성한우협회 신임지부장은 명품한우생산지역의 한우지부장으로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전 회원은 위기 속에서 화합과 결집된 모습으로 나가야 한다” 며 “사료값은 높아지고, 한미FTA, 산지 소 값 급락 등 생산자로서의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지만 농가들이 단합하고 지혜를 모은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기를 두려워하기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한 실천하는 농가의 모습으로 명품한우의 위상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지부장은 또 “지역 브랜드의 이미지가 높아지다 보니 외지에서 들어온 소가 횡성한우로 둔갑판매되는 상황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화된 행정의 단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지부장은 최고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산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농가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최고의 한우 기반을 갖고있는 횡성지역 한우농가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회원농가 모두가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을 단합하고 위기를 헤쳐나가는 일에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회원농가 모두와 함께 발전하는 협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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