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 부녀회인 한우리회(회장 김월순)가 ‘기쁨두배 만족두배’를 주제로 개최한 제12회 한우리회와 장애우 나들이 행사에는 겨자씨 사랑의 집, 어유지동산, 울타리공동체, 주람동산, 주보라의 집, 에덴하우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연천 동트는 마을 등 8개 사회복지 시설의 장애우 169명이 참여했다. 또 한우리회 회원들과 파주연천축협 조합원, 직원 등 136명이 보호자로 참여해 장애우들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버스 7대와 휠체어를 실은 5톤 트럭, 구급차량이 동원됐다. 한우리회 회원들은 장애우들의 일일 엄마역할을 수행하면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파주연천축협 한우리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