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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소비촉진 자구노력…위기 극복하자”

낙육협, 충북 여성낙농인 우유요리홍보요원화 교육

[축산신문 ■청원=최종인 기자]
 
-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 교육이 지난 2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교육에 앞서 신관우 충북낙협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여성낙농인의 우유소비홍보요원화 교육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희)는 지난 2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충북지역 여성낙농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유요리홍보요원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제요리학교 한지영 강사가 우유영양학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경북대 식품가공조리과 이홍님 교수의 우유요리 실습이 이어졌다.
충북낙협 신관우 조합장은 “사료값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이 원유가 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했다”며 “하지만 원유가 인상으로 인해 제품 값이 동반 상승 우유소비 위축이 우려된다” 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원유가 인상 이후 낙농인 스스로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이러한 시기에 여성낙농인들의 역할 더욱 중요해 졌다”며 “홍보요원화 교육을 통해 여성낙농인은 물론 전 낙농인들이 앞장서 우유소비 촉진활동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희 위원장은 “최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해 낙농업계는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낙농인 스스로 우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정확히 습득해 낙농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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