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인증후 플러싱 프로그램·전용빈 추가 설치로 안전성 업그레이드 교차전이방지 프로그램 철저 적용·SIMS 혁신활동 통해 낭비요소 제거도 삼양사 천안사료공장이 정부기관으로부터 ‘무결함 사료공장’ 인증을 획득했다. 안전한 사료와 축산물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HACCP 유지 발전을 거듭해 온 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 상무)가 지난달 2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천안공장 HACCP사후심사를 실시 받은 결과 서류심사와 현장실사에서 당당히 HACCP 무결함사료공장으로 평가를 받았다. |
천안공장은 HACCP 인증 이후 3년간에 걸쳐 안전한 사료 생산, 친환경 공장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주변 환경과 잘 융화되는 도색작업 및 압편 옥수수 가공방식을 압력 밥솥 원리를 적용(CDC공법)해 옥수수 호화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항생제 교차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플러싱 프로그램 및 플러싱 전용빈을 추가설치 운영하여 제품 안전성을 한 단계 더 확보했다. 또한 원료관리에 있어서도 항생제, 생균제, LMO원료, 동물성 단백질 원료를 일반원료와 분리보관해 교차전이방지 프로그램을 철저히 적용했으며 2007년부터 전구성원이 참여하는 SIMS(Samyang Innovative Management System) 혁신활동을 통해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실현시켜왔다. 삼양사 사료BU장(강신우 상무)은 “이번 천안공장 HACCP 무결함 평가는 고객지향적 사고와 경영자적 마인드를 갖춘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향후 지속적인 SYSTEM 유지관리로 안전한 제품 생산공장 이미지 구축을 통해 고객신뢰를 더욱더 굳건히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천안사료공장의 HACCP 무결함 평가 획득은 사료의 제조, 유통과정에서 안전한 사료의 생산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 요소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관리하기 위한 예방적 시스템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받은 결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