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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성 검증 사업 추진 손 잡았다

충북 생산자단체-축산위생연구소-소비자단체

[축산신문 ■청원=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소장 현공율)는 지난달 26일 연구소 회의실에서 축산물 안전성 평가 보고회<사진>를 갖고 생산자 대표와 축산물 안전검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호 충북축산단체협의회장(음성축협장), 김재종 음식업중앙회 충북회장, 전혜정 주부클럽연합회 충북회장, 조규운 보은축협장을 비롯한 15개 농·축협 조합장과 생산자단체, 영농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생산자단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축산물 직판장에서 축산물 안전성 검증을 신청하면 축산위생연구소 소속 검사관은 도축 후 광우병, 항생제 잔류물질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판매장에서 정기적으로 시료를 수거해 미생물검사,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식육판매대에 게시한다. 축산위생연구소는 안전성 검사업무를 한우판매장 외에 다른 축종까지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날 축산물 안전성 평가결과 항생제 멜라민 등 잔류여부와 식육 중 미생물 오염 등 여러 항목에 대해 비교 분석한 결과 선진국이나 국내 다른 지역에 비해 충북지역 축산물이 우수한 성적을 보여 가장 안전한 축산물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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