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협회 서부경남 5개 지부 화합 다져

산청서 단합대회…양돈가족 300여명 참석

[축산신문 ■산청=권재만 기자]
 
【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 서부지역인 거창, 진주, 함양, 합천, 산청 등 5개 지부는 지난 18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이재근 산청군수, 김민환 산청군의회 의장, 강효봉 경남도 축산과장, 하태식 양돈협회 부회장, 박창식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박재민 부경양돈조합장, 임한택 산청축협장과 회원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산청군지부 안윤섭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서부 경남 양돈인의 잔치이자 정보교류의 장”이라며 “지역 양돈인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 다 같이 즐겁고 보람된 일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돈 분뇨 처리와 관련해 슬기로운 대책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해 모두가 상생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선도적으로 경남도가 먼저 지원하고 각 지자체가 적극 동참해 양돈업의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한·미, 한·EU FTA의 파고를 막지 못한다고 마냥 바라만 보지 말고 지방행정기관에서 먼저 그 해결책을 찾아 중앙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인 5개 시·군의 회원들은 화합과 결속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통해 양돈가족이라는 공감대를 나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