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이창호 오리협회회장을 비롯해 임종혁 부회장, 박종업 충북농업기술원부장, 김창섭 충북도 사무관, 정기헌 오리협회 음성지부장, 홍영표 오리협회 청원지부장, 유만영 가축방역본부사무국장 등 충북 오리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창섭 충북도 사무관의 충북오리사육 시책 및 오리산업 구조에 대해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 축산기술사의 에너지 절감형 오리사 환기시설관리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박재명 충북도 방역계장의 오리사육농가방역에 대해 교육했다. 정현우 지회장은 “충북도내 오리 농가들이 한곳에 모여 오리 발전에 대한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는데 많은 농가들이 참석한 것은 충북 오리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단합된 모습”이라며 “농가들이 차단방역으로 청정 충북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호 회장은 “오리산업은 급속적으로 발전하여 축산품목중 6위를 차지한 것은 오리농가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협회에서는 종오리 등록제를 시행하고 오리고기 요리개발을 실시하며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