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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항생제·HACCP 인증으로 차별화”

청풍명월한우사업단, 참여농가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청원=최종인 기자]
 
【충북】 청풍명월한우사업단(운영위원장 유인종·청주축협장)은 지난 9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 김상훈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박희수 괴산증평축협장, 이성종 친환경클러스터사업단장, 청풍명월한우 참여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명월한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사진>했다.
이날 사업단은 서재교, 김병원, 방성옥씨를 우수농가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곽용화 충북도 축산과장은 이날 2010년도 충북도 축산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풍명월한우 광역브랜드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범석 건국대 교수는 친환경 축산물 인증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장범 사업단장은 청풍명월한우 사업추진 경과에 대해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토론회를 갖고 청풍명월한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인종 위원장은 “청풍명월한우가 농가들의 참여 의식 강화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청풍명월한우는 소시모 인증, 충북도지사 인증 획득 등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소개했다. 유 위원장은 또 “청평명월 한우는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 워크숍은 청풍명월 한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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