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낙협은 연간 TMR 이용 조합원 중 20개 목장을 선정해 산유량을 분석한 결과 연초 대비 평균 산유량이 4kg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익성 분석결과 사료비도 절감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충북낙협은 ‘으뜨미 탑 TMR’ 이용농장을 대상으로 초음파 진단을 실시해 번식 이상여부를 조기에 발견해 공태기간을 최대한 좁힐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낙협은 내년 연간 평균산유량 최고목표를 40kg으로 설정하고 달성농가에게는 1톤 차량을 지원한다.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2개 농장에서 도전한다. 신관우 조합장은 “TMR사료 물량이 올해 초 1천100톤에서 현재 2천200톤으로 증가한 것은 꾸준한 품질개선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TMR을 생산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으로 TMR이용농가에게 축사의 사료조 바닥(스팬, PEm FRP등 포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숙원사업인 신용사업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