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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자체개발 ‘제한급여 프로그램’ 기반 고급육 선도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 최상위 출현율로 농가 소득향상 ‘주목’

[축산신문 ■예산=황인성 기자]
 
- 예당한우영농조합 이승렬 대표(왼쪽)와 디자인피드텍 조영석대표가 예당한우 사료급여 프로그램을 보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예당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승렬)은 독특한 사료와 사양프로그램으로 높은 1등급 출현율을 올려 한우고급육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예당한우는 지난 2000년 12월 설립되어 한우고급육생산 바람을 타고 높은 1등급 출현율로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고급육시장에 명품한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무작위로 출하한 예당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평균90%. 예당한우가 이 같은 성적을 내고 있는 비결은 자체개발한 프로그램과 참여농가들의 열정에 있다.
예당한우의 설립을 주도하고 무보수로 봉사하고 있는 이승렬 대표이사는 “회원들은 모두가 소를 잘 키우는 전문가”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고급육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고 밝혔다.
예당한우는 디자인피드텍(주)(대표이사 조영석)의 컨설팅을 받아 후기에 제한 급여하는 사양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조영석 박사는 “후기에 제한 급여한다는 것은 적정영양소를 공급한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며 “적정량을 급여하고도 등급과 체중을 동시에 만족하는 사료와 프로그램개발에 촛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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