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는 농협사료 신동우 박사가 강사로 초빙됐으며 충북낙협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신관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지역은 이번 구제역 사태시 양축농가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추가발생 없이 종식시킬 수 있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조합 사업에 전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 조합장은 “치즈사업과 신용사업 진출은 올해 충북낙협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라며 “올해는 반드시 이들 사업을 확정해 보다 강하고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고 환원사업을 할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낙협은 ‘으뜸이 TMR사료’ 월 평균 2천400톤을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들에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