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판정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는 한냉 중부공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황토조랑우랑 한우작목반원 15명은 등급판정 기준과 등급판정결과 분석방법 등을 교육받고 등급판정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습득했다. 농가들은 축산물품질평가사의 판정 장비를 활용해 직접 예냉실에서 소도체에 대한 등급판정 실습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상현 작목회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사가 판정한 등급판정 결과에 대해 100% 신뢰할 수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일일 명예 품질평가사 체험행사에 더욱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확대 실시를 건의했다.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농가 고급육 컨설팅 활동 등 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