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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외 모든 부위 크게 소진

12월 재고량 전월 보다 14% ↓…삼겹살은 4% ↑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유통수출입협 “공급 부족 탓”

구제역으로 인한 작업두수 감소로 삼겹살을 제외한 모든 부위의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가 회원사 24개소를 대상으로 국내산 돈육 재고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5천595톤으로 11월 6천482톤 보다 13.7%가 감소했다.
전체 추정 재고량은 지난해 12월 3만1천629톤으로 11월 3만6천92톤보다 12.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등심 596톤, 전지 573톤, 갈비 768톤으로 전달 대비 각각 25.9%, 36.7%, 11.7%가 감소했다. 반면 삼겹살은 1천676톤으로 오히려 4.2%가 증가했다.
육류유통수출입협회 관계자는 “단순히 구제역으로 공급 물량이 부족한 것이지 소비가 확대된 것으로 아니기 때문에 경영난이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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