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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축산물과 경쟁 위해 농가 자구 경쟁력 갖춰야


윤철현 대표<배꽃한우농장>


한우농가들이 고곡가 시대에서 헤쳐나갈 최선의 방법은 사육기간을 줄여 사료급여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거세우의 경우 비육말기에 6개월의 사육기간을 단축하면 대략 1천kg~1천500kg의 사료를 절감할 수가 있다. 현재도 24개월령 이전은 섭취량대비 생산성이 월등하나 25개월령 이후에는 월 사료비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많은 농가에서 30개월령 이상 비육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더불어 정부나 관련단체에서는 등급판정 최종점을 1등급 상(5도)을 최종 목표로 하여 사육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1등급 상 이면 성숙도가 최종이라 할 수 있는데 이후 1+, 1++로 가기까지 너무 많은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냥 1, 2, 3등급(상, 중, 하)으로 판정기준을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사육기간 단축과 동시에 두수 감축(15%)효과도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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