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이석재)은 지난 24일 드림유 웨딩홀에서 축종별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한우경영대학 과정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 과정은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합원들간 유대강화 목적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초청,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강의내용은 한우사양관리, 가축질병, 종축개량, 조사료 생산, 고급육 생산교육, 우수농가 견학 및 컨성팅, 우수농가 사례발표 등으로 매주 2시간 6개월간 실시됐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의 ‘한우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강’을 끝으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석재 조합장은 “축산물 가격하락과 수입개방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힘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충주축협 한우경영대학 제3기 수료생들은 그동안 교육받은 지식을 한우사육 현장에서 접목하여 한우농가 소득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