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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자녀 긍지갖고 학업에 전념을”

부여축협 38명에 장학금 2천40만원 전달

[축산신문 부여=황인성 기자]

부여축협은 조합원 양축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의 하나로 2012년도 축협장학생을 선발,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수상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전달식<사진>을 갖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후 경기불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축산을 지키고 있는 조합원과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부여축협은 매년 협동조합정신이 투철하고 조합사업을 적극 전이용하는 조합원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인 학생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고교생 11명·대학9명·대학생 18명 등 38명에게 각각 고교생 30만원, 대학 50만원, 대학생 70만씩 총 2천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김우영조합장은 “축협조합원 자녀라는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해서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축협은 매년 조합원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축협장학금을  지원, 학생들이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용기와 희망으로 학업에 충실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키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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