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도는 FMD, 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앞두고 FMD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초등대응능력을 배양하며 개정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의 내용과 체계를 숙지하고 검증하기 위하여 지난 11일 충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FMD 가상도상훈련<사진>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와 훈련성과에 대한 종합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조원희 충북도 농정국장, 현공율 축산과장, 신유호 가축위생시험소장, 이진석 충북축산단체 협의회장, 박재철 양계협회 충북도지회장, 축산위생시험소, 방역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훈련은 한우농가의 FMD 의심축 신고 사항을 가상하여 가축위생방역지원 충북도본부 초등대응팀의 현장조치요령, 거점소독소 설치운영요령 및 살처분 가축의 랜더링 처리방법 등에 대한 훈련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