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료작물 자급률 높여 고곡가 난관 뛰어넘자

김원호 소장(전남도농업기술원축산연구소)

 

 최근 이상기후로 국제 곡물생산량 감소와 가격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최대 위기 사항이 되고 있다.
한우의 경우 과거에는 사료가격이 오르면 한우 가격도 좋아 큰 어려움이 없었으나 최근에는 사료비 상승과 무관하게 한우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 사료비 상승과 소 값 하락에 의해 축산농가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급사료 생산만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축산선진국은 비육우에 조사료 위주 사양을 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급육이란 큰 틀에서 조사료 급여는 적고 배합사료는 많이 급여하므로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겨울철 휴경 논에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총체보리 등 양질의 조사료를 재배하여 급여하면 배합사료비는 줄이고 고급육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