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CS+TMSP 시범농협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의 해로 정하며 전 직원을 탤런트화하는 이색 행사를 개최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신년사에서 “계사년의 기운을 받아 전 직원이 금융환경과 현실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혜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도록 전 직원이 창조경영에 동참하자”며 ‘수익자원의 시스템적 관리를 통한 안정성장의 해’로 새해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광주축산농협은 지난해 CS+ TMSP 최우수사무소 인증 트로피를 받았으며 전국 농협연수원 승격에 준하는 CS+TMSP 선도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을 탤런트화하여 마케팅 능력배양과 자존감을 드높이고 대외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탤런트’라는 글자가 새겨진 명찰을 패용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책임자들이 함께 강남스타일 말춤 시연과 안명수 조합장이 직접 ‘우울증 예방과 햇볕의 상관관계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 광주축산농협은 “농협의 새로운 혁명을 가져온 광주축산농협만의 독창적인 CS+TMSP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농축협의 현장탐방 및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