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하식 차장<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관리팀>
돼지고기이력제 시범사업이 ’12년 10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고, ’13년도 시범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쇠고기이력제와 같이 돼지고기이력제의 조기정착을 통하여 가축질병 통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각종 정책 활용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사육현황 신고 등 제도정착을 위한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신고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사업 초기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소비자 신뢰를 통한 국내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관련기관 및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