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3일 관내 토마토뷔페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정도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시장경제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파주연천축협을 사랑하는 마음덕분에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다”며 이날 큰절을 올렸다. 이 조합장은 이어 고양파주지역은 부동산 침체로 인해 많이 어렵지만 내년에도 큰절을 올릴 수 있도록 조합을 애용하고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42억9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이중 12억1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14억5천만원의 이용고 배당등 총 26억6천4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한편 이날 임기만료된 임원선거에서 유경수, 홍성만, 신덕현, 최인철, 고병희, 정용국, 이종광, 김태영, 이상영, 김봉경씨가 조합의 비상임이사에 선출됐다. 또 이종갑 전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이며 현 서정대교수를 조합의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