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낙협(조합장 강동준)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조합 보성공장과 나주공장에서 축사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용접기술을 배울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조합원들을 위해 ‘용접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평소 용접기술을 배우고 싶어도 낙농여건 때문에 오랜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었던 조합원들은 실제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만 가르치는 이번 용접교육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작년에 요청한 용접교육을 조합이 실시해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축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준 조합장은 “이번 용접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본인의 축사를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