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지난달 26일 일선 시군 농정지원단과 농축협 경제상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사업활성화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사업구조개편 이후 경제사업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일선 지역농협 단위의 경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함으로써 중앙회와 지역농협 경제사업의 일체감 조성을 통한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개최했다.
김치환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일선의 현장감 있는 의견개진이 이루어져 경제사업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라며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농축협의 경제사업활성화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으로 팔아 줄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동조합 종합유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