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3일 참예우 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호성동 어르신 60여명을 초청, ‘2014년 떡국 나눔행사’<사진>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011년 감 수확 일손돕기, 2012년 삼계탕 나눔행사, 2013년 양파수확돕기 등 해마다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축산 운동을 전개해 왔다.
박영준 조합장은 “마음속에 어르신들을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정작 실천되지 못해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모시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오늘을 비롯해 앞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떡국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행사 내내 연신 고맙다는 말로 직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