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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예상 밖 고공행진에 육가공업계 한숨

 

안형철 부장<돈마루>

최근 하루에 돈가가 적게는 200원에서 도축장별로 1천원이상 오르는 기현상이 나타나면서 육가공업계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루아침에 두당 7만원가까이 가격이 오르는 상황이다보니 육가공 업체는 하루에 작게는 몇 천만원, 크게는 수억대의 적자를 보고 있다. FMD 상황때도 이렇지는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농가는 벌써부터 지급률을  1%에서 2%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최근 대형유통업체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했는데, 일부 대형유통업체는 가격협의가 끝났을 뿐만 아니라 삼삼데이 전단까지 나왔으니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한다. 육가공업체는 농가와 대형유통업체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다.
축산물은 발골과 정형없이 판매될 수가 없다. 육가공업체가 필요한 이유이다. 농가, 육가공업체, 유통업체 상생해야 하는데 그 길이 너무 멀다. 육가공업계의 이 암담한 심정이라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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