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크닉 시즌이 돌아왔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제햄으로 만드는 샌드위치를 즐겨보자.
*루빈샌드위치
루빈 샌드위치는 비프파스트라미, 치즈, 사우어크라우트 등을 넣어 만들어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숙성시킨 쇠고기를 저온에서 장시간 익혀 만드는 비프파스트라미는 고소한 맛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재료: 비프파스트라미, 사워크라우트, 스위스치즈, 빵, 사우전 아일랜드(드레싱)
1) 빵은 앞 뒤로 살짝 구워 바삭하게 준비한다.
2) 사워크라우트는 후라이팬에 살짝 데워 준비한다.
3) 비프파스트라미는 취향에 맞게 슬라이스 하여 준비하고, 치즈는 반절씩 잘라 준비한다.
4) 준비된 빵에 사워크라우트, 비프파스트라미, 치즈를 순서대로 올리고,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을 뿌린다.
5) 빵으로 덮은 뒤 피클 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에쓰푸드 제공>
*몬테크리스토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는 독특한 요리방식이 눈에 띈다. 돈가스와 같이 빵가루를 덧입혀 식감도 살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리오나와 겔브부어스트 콜드컷을 이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재료 : 리오나, 겔브부어스트, 체다치즈, 디종머스타드, 식빵, 딸기잼, 계란, 우유, 메이플 시럽, 넛맥파우더, 빵가루, 버터, 슈가파우더
1) 식빵 한쪽에 머스타드를 바르고 리오나 햄, 프로볼론 치즈를 올려준다. 그 위에 다시 빵을 하나 올리고 딸기잼을 발라준 후 겔브부어스트, 체다치즈를 올려준다. 2) 믹싱볼에 계란, 우유, 메이플시럽, 넛맥을 섞은 뒤 빵에 고루 묻혀준다.
3) 계란을 입힌 빵에 빵가루를 전체적으로 고루 발라준후 손으로 빵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꾹꾹 눌러준다.
4) 팬에 버터를 녹인후 겉 표면이 노릇하게 구워준다.
5) 접시에 올려 슈가 파우더를 뿌려주고 딸기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어반나이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