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9일 조합 회의실에서 한우고급육 아카데미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지난해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또 다시 개강된 한우고급육 생산전략을 위한 한우고급육 아카데미는 교육의 집중도를 위해 20두 이상을 사육하는 60명의 교육생만을 모집, 지난 3월 6일부터 11주간의 일정으로 학계와 현장의 명인, 관련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박재종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접목시키고 더욱 발전시켜 한우산업을 이끄는 밀양 축산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