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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천황운 양계협 부산경남지회장

행동하는 지회로…현안 적극 대응

[축산신문 ■김해=권재만 기자]

 

회원들 뜻 모아 지회 중심으로 힘 합쳐야
당면 과제 산적…합리적인 방안 찾을 것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고 있는 이때 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것은 양계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해쳐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는 회원들의 염원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대한양계협회 부산경남지회 정기총회자리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천황운 지회장은 이 같은 소감을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밝히고 지회의 발전과 나아가 양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반듯이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재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해져가고 또한, 계절성 질병으로 여겨져만 왔던 AI는 상시발병 가능한 질병으로 변화되는 등 양계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적해져만 간다”며 오늘날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해결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발로 뛰며 그 해답을 분명히 찾아 나갈 뜻을 피력했다.
이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나 혼자 살아남기 위함이 아닌 지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모두가 함께 가장 합리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출발을 하는 부산경남도지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 줄 것 또한 빠트리지 않았다.
진주시 이반성면에 위치한 민희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황운 지회장은 1974년 양계를 시작해 약 40여년 외길을 걸어온 양계업계의 산증인으로 지난 시간 협회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온 만큼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지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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