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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2년 연속 소 도축두수 100만두 눈앞

축평원, 11월까지 94만8천두 등급판정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소 도축두수가 2년 연속 100만두 돌파가 예상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소 등급판정두수가 94만8천514두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7만2천397두에 비해 2.5%가 감소했지만 12월 도축물량까지 포함하면 2년 연속 100만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품종별로는 한우가 83만9천161두였으며 육우가 6만1천46두, 젖소가 4만7천607두였다.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지난해 보다 3.8% 감소한 반면 육우는 5.6%, 젖소는 13.8%가 늘어났다.
한우 등급판정 실적을 살펴보면 83만9천161두 중 암소가 41만2천565두로 전체의 49.1%를 차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46만8천995두 12.1%가 줄어들었다.
이는 송아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번식의향이 높아지면서 암소 도축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반해 거세우의 경우 39만8천701두로 지난해 37만7천669두에 비해 5.5%가 증가했다. 육질별로는 1++등급이 9.3%, 1+등급 22.6%, 1등급 32.8%, 2등급 25.4%, 3등급 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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