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인 대변하는 지부로 육성 심혈”
공주시지부 신임 공명식 지부장 취임
한우협회 공주시지부 제6대 지부장에 공명식 전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장이 취임<사진>했다.
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지난 15일 공주시 의당농협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을 비롯해 윤태수 공주시 축산과장 최명식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 이기승 세종공주축협장, 이기웅 대전충남한우조합장, 손영석 종축개량협회 충청지사장 등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윤용국 전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사무국장 9년과 지부장 6년을 역임하고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축산관련 관계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명식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한우를 생산해서 한우산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자”며 “임기동안 한우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한우인의 권익신장과 한우인을 대변하는 공주시지부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지부장에 오병훈씨와 전항구씨를 사무장에는 오찬수씨 총무에 노영일씨를 각각 임명했다.■공주=황인성
“치악산 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 노력”
원주시지부 정기총회 열고 결의

이날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최명락 원주시축산과장과 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병훈 지부장은 “우리 축산업계는 FMD와 AI 등 질병과 전쟁 중에 있다”라며 “원주의 경우 질병이 주춤한 상태이긴 하지만 끝까지 내농장 내가 지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아울러 치악산한우의 맛을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동훈 원주축협조합장은 “우리한우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우리 한우의 맛, 특히 신선함이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조합과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홍석주
“협회 중심으로 한마음…위기 극복 앞장”
칠곡군지부 류경호 지부장 연임

류경호 지부장은 “우리 한우협회 칠곡군지부와 대구·경북도 산하 회장단들은 그동안 지역 한우사육농가의 권익대변과 회원들의 한우사육기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왔다”며 “특히 중앙회장에 김홍길 전 지회장이 취임함에 따라 한우협회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류 지부장은 “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한우산업 안정화와 생산비 절감을 통해 한우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구미칠곡축협 김영호 조합장은 “한우협회 칠곡군지부는 구미지역 회원수 보다 절반도 채 안되는데 그 역할은 구미 못지않은 역할과 업무역량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더욱이 칠곡지부는 한우개량사업에도 기여도가 높아 친환경축산물 생산과 함께 지역 한우사업발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기가 만료된 류경호 지부장이 다시 한번 칠곡지부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칠곡=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