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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제도·규칙 마련시 현장 상황 십분 감안해야

 

이성종 운영자(온라인 밴드 낙농공감)

 

‘낙농공감’ 온라인 밴드를 운영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느끼게 된다.
최근 한 농가가 쇠고기 이력제 바코드 재장착 이표 발급문제로 밴드에 고민을 털어놨다.
지역축협으로부터 탈락이표를 반드시 회수해야 이표를 재장착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고 이 농가는 적지 않은 고민을 한 것이다. 다행인 것은 밴드 회원 중 한명이 탈락이표 회수는 강제조항이 아니며, 권고사항이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었다.
낙농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이런 일들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생산현장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들로 인해 농가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어떤 제도나 규칙이든 구성원들이 잘 따를 수 있도록 공감해야 하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항상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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