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부산경남도지회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상당의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무료로 증정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등심과, 불고기 등 17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전달했다.
또한, 7만원 상당의 정육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만원 상당의 국거리를 덤으로 증정하며 한우고기 소비를 최대한 유도하기도 했다.
이날 강호경 지회장은 “무료시식행사의 목적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한우를 최대한 많이 접하게 함으로 그 우수성을 알려 나가는데 있다”며,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한우고기가 시민들의 식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경남도지회는 올해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3회의 무료시식회를 이미 진행한 바 있으며, 남창원농협 측은 한우협회의 대대적 홍보행사의 영향으로 축산물 매출 신장률이 지난해 대비 24% 성장했다고 밝혀 부산경남도지회가 진행한 무료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가 소비확대로 이어짐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