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3일 조합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사진>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새로 선출된 대의원 상견례를 겸해 진행됐으며 농협 안성연수원 변성섭 교수를 초빙해 ‘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도 병행됐다. 강화축협은 지난 3월 23일 지역별 대의원 선거를 실시해 새롭게 22명이 당선돼 이날 교육과 함께 상견례를 겸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송정수 조합장은 “강화축협은 지금보다 더 큰 조합으로 성장해 조합원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부여하고 실익지원 사업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현재 강화축협은 상호금융 1조원 조합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순자본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순자본 비율이 떨어지면 각종 지원사업 등 예산 축소가 불가피해 경영에 상당한 제한이 따르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의 대의원들이 지역에서 출자금 증대 운동에 전사적으로 참여시켜 나가는 길뿐이다.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출자금 증대 운동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23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결산 내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지난해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요약 설명에 이어 김종순 지도경제 상무로부터 신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강화축협 사업설명회는 오전, 오후로 나눠 1일 2개 지역을 대상을 진행됐다. 강화축협은 지난 3월 13일 대부·영종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영종·장봉도, 21일 불은면·선원면, 22일 길상면·양도면, 24일 화도면·내가면, 28일 강화·송해면과 오후에는 양사면·하점면, 30일은 교동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백령·대청지역과 연평지역은 추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화축협은 2023년에 조합원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보조사업과 전 조합원 건강검진사업, 후계축산농가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축분 수거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3월 28일 여성조합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남양주축협은 지도사업 일환으로 여성조합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년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축협 여성조합원 한마음대회에는 김포지역 애기봉과 강화전등사 관람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축협을 출발해 김포 애기봉 전망대에 도착해 북한지역을 관람하며 안보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강화도로 이동해 점심 식사 후 전등사로 이동, 전등사 관람을 마치고 남양주로 복귀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갈수록 여성조합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이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남양주축협은 여성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남양주지역은 도시화의 팽창으로 축산환경 여건이 갈수록 어렵다”며 “남양주축협 임직원 모두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 마을형 축분처리장 설치…농가 지원 확대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사진, 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1월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강화축협은 2023년도 경제사업에서 7.12%(54억9천138만원) 성장한 826억6천만원, 상호금융예수금은 13.63%(650억원) 성장한 5천417억원, 대출금은 14.08%(673억3천300만원) 성장한 4천967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68억원, 보험료는 37억1천만원, 출자금은 4.49%(3억5천만원) 늘어난 81억4천800만원으로 확정했다. 강화축협은 2023년 새해 조합원들의 축분처리 확대를 위해 마을형 축분처리장을 설치하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정수 조합장은 “2023년 세계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사업계획 목표달성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혼신을 다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18일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 이하 강화축협)을 방문해 조합장실에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농촌 축협 간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남양주축협에서 강화축협에 현금 1천만원의 상생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남양주축협에서 섬으로만 구성된 강화축협에 관심을 갖고 상생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줘 정말 감사하다. 이번 상생자금 전달을 계기로 양 조합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시조합과 농촌조합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한마음 전달식을 계기로 양 조합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협동조합 이론에 따라 서로 화합하고 협동을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서로 돕고 어려움은 나누면서 우위를 다져나가며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사업 활성화 관건은 전이용” 강조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최근 제주도에서 2022년 여성·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2022년 여성조합원 및 전이용 조합원 조합사업 활성화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거제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조합원 26명과 전이용 조합원 29명, 조합 관계자 등 60여 명의 조합원과 조합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사업계획에 의거 실시되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위한 문화행사를 과거에 실시한 체육행사가 아닌 선진지 견학을 겸한 워크숍으로 대체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이제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대”라며 “여성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이 중요하다”며 “전이용 조합원들에게 최상의 대우를 통해 전이용 조합원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창 지도·경제상무로부터 협동조합의 비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정훈)은 최근 강화도에서 조합발전자문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양주축협 전 조합장, 전 임원, 전직 축산계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양주축협은 이날 조합 현황을 보고하고 올바른 사업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했으며, 전 임원 등 원로 고문 축산인의 양주축협 소속감 고취 및 화합의 자리를 위해 조합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 회의는 정훈 조합장이 주관했으며, 이승직 상임이사가 조합사업 현황과 신규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양주축협은 각 지역별 원로 지도자 조합원의 조합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조합원들에 대한 홍보를 당부했다. 정훈 조합장은 “양주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직 조합장 및 임원, 축산계장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고 조합 발전을 위해 많은 자문을 달라.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유인식 인천강화옹진축협 상임이사<사진>가 다시 한번 더 상임이사 직을 맡게 됐다.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4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인식 상임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유인식 상임이사는 지난 1983년 강화축협에 입사해 1992년 12월 4급 승진 후 수원축협으로 자리를 옮겨 지도상무,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상임이사(재선)를 역임한 바 있다.유 상임이사는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수익성, 건전성을 강화하고,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며 강화축협이 최고의 조합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송정수 조합장은 “조합의 성패는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여기 계신 임직원과 대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7일 강화읍 대산리 1394-1에서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마을형 퇴비자원화 시설은 국비 8천만원, 시비 3천만원을 포함해 군비 3천만원, 농협중앙회 6천만원, 조합부담금 3억1천200만 원 등 모두 5억1천200여만 원이 투입돼 토지면적 2천427㎡에 973.06㎡의 2개동 시설로 안개분무 자동화시설과 차량소독시설을 갖췄다. 202`0년 8월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예비사업대상자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월 24일 시설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마을형 퇴비자원화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의 구현뿐 아니라 조합원의 안정적인 양축활동을 위한 축분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해 조합 사업 전이용을 유도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는 만큼 성공적인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2022년 조합원 사업설명회<사진>를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1일 2곳에서 진행했다. 강화축협은 매년 조합사업 설명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지난해 사업결산 내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사업에 반영하고 있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유인식 상임이사로부터 2021년 결산보고(운영 공개), 2022년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전기창 지도경제 상무로부터 조합원을 위한 주요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식사는 제외하고 진행됐다.강화축협 2022년 경영목표는 ▲사업량 증대를 통한 손익목표 조기 달성 ▲금융시장 환경 변화 능동적 대처로 수익성, 건전성 강화 ▲순 자본비율 7.5% 이상 달성해 경영관리조합 탈피 ▲미래성장 동력 발굴 ▲경제력 강화를 위한 합리적 사업추진 ▲정도경영·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고객의 신뢰 구축을 통해 조합발전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송정수 조합장은 “지난해 강화축협은 경제사업 837억원으로 전년대비 22%가 성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 10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도 대의원 분과위원회 및 출자금 증대 결의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조합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대의원들에게 사업계획을 사전 설명을 하고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출자금 증대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 등으로 자본이 매우 부족함에 따라 출자금 증대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경제사업 수익성 강화를 위해 조합 경제사업 전이용에 앞장설 것과 신용사업 예수금(4.96%), 대출금(16.46%) 이용률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송정수 조합장은 “정부나 중앙회가 계속해서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요구하고 있어 무자격 조합원 정리에 따른 출자금 감소로 자본 부족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며 “과거 IMF 위기 때 우리 국민들이 금 모으기 행사를 통해 국난을 극복했듯이 강화축협 조합원 모두가 출자금 증대를 통해 자본 감소를 극복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위반사항, 개선 기간 부여…지속 관리 방침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축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방역실태, 가축분뇨 처리, 노동자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 675 농가를 비롯해 미허가 농가까지 해당된다는 것. 1차 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며 남은 음식물(잔반) 급여, 축사·축산차량 소독, 가축분뇨 처리, 건축·농지법 위반, 노동자 관리실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축사 운영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게 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2차 조사는 내달 30일까지 1차 조사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반사항은 조치기한(즉시~3개월)을 부여해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하고, 농가별 관리대장을 마련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조치기한 내에 개선되지 않으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인해 축사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산 농가가 시설기준, 방역기준, 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스스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