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북 고창에서도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북 고창의 총 사육규모 1만7천658두의 일관사육 농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농장은 전남 영광 ASF 발생농장(1월26일)의 가족농장이다. 지난 1월17일 영광 종돈장으로부터 후보돈 50두를 입식 했지만 1월27일 샘플링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방역대내에는 14호 7만9천679두가 사육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이번 고창 발생농장이 ‘역학농장’ 으로 관리돼 왔던 만큼 일시이동중지는 내리지 않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방역당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ASF 이동제한 농가들의 돼지 출하 지연을 최소화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과 4일 충남 보령과 경남 창녕에서 각각 발생한 ASF 관련 도축장 역학 농장의 돼지를 6일부터 한시적으로 조건부 허용했다. 이에따라 도축장 역학농장 가운데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완료농장은 임상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지정도축장으로 비육돈을 출하할 수 있다.정밀검사는 일관사육농장의 경우 모돈 5두, 비육돈 5두, 비육전문농장은 비육돈 10두에 대해 실시된다. 지방정부는 농장별 일자별 조기 출하계획을 수립, 사전 도축장 환경검사를 실시토록 했는데 가족 동일법인 등 위험도가 높은 농장 등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방침은 설명을 앞두고 도축일수 부족, 돼지고기 수요 증가, 출하물량 집중 등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같은 이유로 경기도 안성과 포천, 전남 영광 ASF 발생농장 방역대 및 역학농장에 대한 돼지 출하를 최대 일주일 앞당겨 지난 3일부터 허용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지난 1일 ASF 양성판정을 받은 전북 고창 양돈장이 불과 5일전 채혈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고창의 ASF 양성농장은 지난 1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영광 종돈장의 가족농장으로 그동안 역학농장으로 관리돼 왔다. 이 과정에서 지난 1월 17일 영광 종돈장의 후보돈을 입식한 사실이 확인되며 1월 27일 샘플링 검사(후보돈 15두, 자돈 45두)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5일 후인 지난 1일 자돈 폐사와 함께 방역당국에 신고가 접수됐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그 원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의 전문가들은 자돈을 중심으로 폐사가 이뤄졌던 영광 종돈장과 고창 양돈장의 발생 양상에 주목하고 있다. 후보돈이 아닌, 차량이나 사람 등 매개체에 의해 고창 양돈장 역시 환경이 오염됐고. 작업자에 묻은 바이러스가 돈사 관리 과정에서 자돈에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이다. 한 수의전문가는 “입식된 후보돈으로부터 직접 전파가 이뤄졌다면 1차 PCR 검사에서 검출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며 “두 개 가족농장의 후보돈 ASF 감염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고 분석하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남 창녕에서 신고된 ASF 의심농장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에따라 창녕군 및 인접 8개 시·군(대구 달성, 경북 청도·고령, 경남 밀양·창원·함안·의령·합천)에 대해 4일 2시30분 부터 오는 5일 2시30분까지 24시간 돼지농장에 가축․축산관련 종사자․차량의 출입금지 및 돼지 관련 작업장의 축산관련 종사자, 차량, 물품 등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해당농장은 2천400두 사육규모로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이유자돈 16두가 폐사, 농장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양돈장 ASF는 4일 오전 9시 현재 모두 7건으로 이미 지난 한해 발생 건수(6건)를 넘어섰다. 특히 경기 남부와 전남북, 경남권에서 발생이 이어지면서 이제 전국적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충북과 제주권만 남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남양읍 소재 양돈장에서 8일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총 사육규모 1천100두 규모의 이 농장에서는 지난 7일 비육돈을 포함해 12두가 폐사했다며 의심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8일 새벽 양성으로 확진됐다. 방역대내에는 24호, 5만1천995두가 사육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9일 오전 01시30분까지 24시간 경기도 화성, 안산, 오산, 수원, 평택, 용인 등 6개 시군에 대해 일시중지명령을 내렸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같은, 아니 그 이상 빈틈없는 철통방역이 요구되고 있다. 올 들어 고병원성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악성가축 전염병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까닭이다. 더구나 설 명절에는 사람, 차량 이동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번 설 명절이 ‘전국 확산 최대 고비’라는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고병원성AI는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 소식이 들려온다. 지난 2일 기준으로 이번 겨울(2025/2026년 시즌) 가금농장에서만 무려 38건의 고병원성AI가 확인됐다. 경기(9건), 충북(9건), 충남(8건), 전남(8건), 전북(3건), 광주(1건) 등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야생조류에서도 41건 나왔다. 더욱이 야생조류에서 검출은 2025년 10월 2건, 11월 11건, 12월 10건, 2026년 1월 18건 등으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과거 사례를 봤을 때 2월까지는 고병원성AI가 지속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ASF는 올 들어서만 6건(2월 3일 현재)이 발생했다. 지난해 총 6건을 한달 여만에 따라잡을 만큼 폭발적이다. 강원 강릉(1월 16일)을 시작으로 경기 안성(1월 23일), 경기 포천(1월 2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내 양돈 주산지 목전까지 ASF가 확산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일 접수된 충남 보령 청소면 소재 양돈장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해당농장은 자돈 폐사에 따른 PRRS 검사를 지난 1월29일 민간 병성감정 기관에 의뢰했지만 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나자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해 왔다. 정부는 충남 당진 양돈장의 ASF 발생을 계기로 전국 민관기관에 병성감정 의뢰된 폐사체 시료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왔다. 충남 보령의 ASF 발생농장은 3천500두 사육규모의 번식전문 농장으로 10km 방역대에는 221호, 57만349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단일 방역대로는 최대 규모로 분석된다. 다만 거리만으로 방역대가 설정될지는 3일 16시30분 현재까지 불투명하다. 현행 규정상에는 관할 시군이 축산업 형태, 지형적 여건, 야생멧돼지 서식 등 위험도에 따라 방역지역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 폐 세포에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달체를 비교·분석한 결과,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가운데 AAV2 유형의 전달 효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유전자 기능 연구는 특정 유전자를 세포 내부로 전달해 반응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유전자의 세포 침투를 돕는 ‘전달체’가 필요하다.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는 사람과 동물에 병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유전자 연구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유형별로 특정 조직이나 세포에 대한 전달 효율에는 차이가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돼지 폐 세포에 가장 적합한 AAV 유형을 규명하기 위해 2023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유전자 가위(Cas9)가 발현되는 돼지에서 폐 세포를 분리하고, 반복 실험이 가능한 ‘불멸화 돼지 폐세포주’를 구축했다. 이 세포주는 돼지 폐 세포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전자 전달 효율을 비교·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진은 해당 세포주를 활용해 AAV 18종의 전달 효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AAV2 유형이 약 52%로 가장 높은 전달 효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정부가 확산일로의 ASF에 대한 추가 방역관리 강화대책과 함께 전파요인 추정 및 전국 오염 실태에 대한 초정밀 점검에 착수했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사전에 막고, 원인을 파악해 보겠다는 방침이다. ■ 강력한 추가 방역대책 농식품부는 경기도 화성 발생이전인 7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동시 다발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발생 및 역학농장간 결정적인 전파 요인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농장간 수평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따라 사람, 차량, 가축, 물품 등 다양한 유입원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에 착수했다. 우선 행정명령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양돈장 종사자들의 모임(행사)을 금지키로 했다. 전국 방역지역 해제시까지다. 외출 복귀시 샤워, 신발 의복세탁 소독 등 강화된 수칙 준수도 지속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육포 등 해외 불법 축산물이 국내외 택배를 통해 불법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관계기관과 협력,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PRRS 등 타 질병 오인으로 인한 신고지연이 없도록 민관기관도 돼지 시료에 대한 ASF 검사를 추진하되, 이전까지 검역본부에서 민간 검사 기관 시료를 우선 검사키로 했다. 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ASF 백신 개발·출시를 서둘러줬으면 하는 양돈농가 바람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백신접종을 통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줄였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상당 부분 안정을 찾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달 들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북 고창, 충남 보령, 경남 창녕, 경기 포천· 화성, 전남 나주 등 6건 ASF가 나왔다. 올해로 넓히면 총 10건이다. 지난해 총 6건 발생을 한 달여 만에 벌써 뛰어넘었다. 양돈농가는 소독,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나선다고 해도 혹시 ASF 바이러스가 내 농장에 침투, 돼지를 감염시키고 전파시킬까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백신을 접종해 돼지 개별 면역을 높여놨다면, 이렇게 조마조마하지는 않을 텐데라며 ASF 백신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토해낸다. 수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효성·안전성이 확실하게 검증된 ASF 백신은 아직 전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았다. 베트남에서 ASF 백신을 쓰고는 있지만, 여전히 유효성·안전성이 불완전하다는 평가다. 특히 백신주 전파, 병원성 회복, 체내 잔류, 야외주와 재조합 등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며 오히려 백신 중단론이 고개를 들고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강화 소 사육 농장서 확진…인천·김포 ‘심각’ 격상·48시간 이동중지 1천8호·9만2천두 긴급 백신접종…방역당국, 추가확산 차단 총력 국내 소 농장에서 10개월 만에 우리나라에 구제역이 다시 발생했다. 지난 1월 31일 강화군 송해면에 있는 소 사육농가(246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국내에선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2025년 3월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한·육우와 젖소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지난 1월 30일 오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이에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지난 1월 31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구제역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 다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다. 아울러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우제류 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2일 오전 1시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살처분과 역학조사, 인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화성 만세구 소재 양돈장에서 7일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864두가 사육되고 있는 해당 농장은 비육돈 7두와 후보돈 5두가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