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인제축협(조합장직무대행 김광수)은 지난 5월 23일 인제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수혜농가에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지원됐다. 이번 전달식으로 인제 지역의 경우 2018년 기린면 축산농가에 이어 네 번째 릴레이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역 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11년 12월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93농가에 암송아지 93두를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지부장 박진호)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불고기 시식회 및 다양한 놀이 체험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과 참맛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알리고,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진호 지부장을 비롯해 인제축협, 강원한우 인제작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1천5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맞이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행사장에서는 불고기 시식회를 비롯해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험존이 마련돼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진호 지부장은 “한우의 진정한 맛을 통해 우리 한우를 알리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군 계육협의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2일 인제축협 소회의실에서 정례 모임<사진>을 열고, 계육 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김광수 회장은 “불안정한 산업 여건 속에서도 계육협의회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현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축협, 행정, 농가가 서로 협력할 때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사양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우의 증진과 존중을 통한 조직력 강화, 철저한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등 계육 농가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다짐도 이어졌다. 현재 인제군의 육계 사육 규모는 약 40만 수에 달하며, 협의회 회원 전원이 계통사료를 이용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농협사료 강원지사 유지섭 지사장은 “질 좋은 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장과 사료공장은 언제나 함께한다는 자세로 생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광수)은 지난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인제군 양록협회(회장 정재권)에 마취제, 회복제, 구충제, 항생제 등 다양한 동물약품을 전달<사진>했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적은 인원으로 사슴을 사육하고 있는 양록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광수 직무대행은 “조합원 모두가 소외됨 없이 고르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 곧 조합의 발전”이라며 “조합원이 잘살아야 조합이 굳건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인제축협은 축종에 관계없이 모든 조합원에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권 회장은 “관심만으로도 감사한 데, 이렇게 약품까지 지원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키운 인제 사슴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군 계육협의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2일 인제축협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모임<사진>을 갖고, 지역 육계산업의 현안과 사양기술, 사료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은 인제 지역의 육계 농가들이 겪고 있는 불안정한 생산 여건 속에서, 계육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농가 간의 정보교류 및 상생 협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회장은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육협의회는 축협과 행정, 농가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회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료가격 안정화 및 안정적인 계육 생산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김 회장은 “우리 군 내 사육규모는 약 40만 수에 달하는 만큼, 농가 모두가 계통사료 전량 이용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마련과 더불어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차단방역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농협사료 유지섭 강원지사장은 “질 좋은 사료 공급은 물론, 농장과 공장이 늘 한마음으로 움직이겠다는 각오로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이 조합장 보궐선거를 오는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 이택열 조합장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선거가 불가피하다는 것. 이번 선거는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돼 진행되며,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전후한 한 달 동안은 법적으로 선거 실시가 사실상 어려운 관계로, 선거일을 7월로 잡게 됐다는 설명이다. 인제축협 측은 “선거일은 잠정적으로 7월로 결정됐으며, 상황에 따라 일정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선거일이 7월 23일로 확정될 경우, 조합장 후보 등록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조합장 출마 예정자로는 김정기 전 인제축협 이사, 이재용 전 인제축협 이사, 이영국 현 인제축협 감사, 조동환 현 인제축협 상무, 함재수 전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광수)은 지난 11일 꿀 생산량 감소와 양축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 농가를 돕기 위해,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지부장 도기학)와 협력해 100여 양봉 농가에 양봉용 약품을 무상 지원<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양봉 양축 조합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 1천200만원 상당의 양봉 약품 ‘뉴왕스’를 전달하는 증정식이 개최됐다. 인제축협은 이를 통해 양봉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조합원 실익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직무대행 김광수)은 가축질병 확산, 축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제공했다. 인제축협은 지난 8일 조합원 개인별 30만원 상당의 축산기자재 이용 교환권을 지급<사진>, 총 2억4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조합원이 실제로 필요한 기자재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자재 교환권 지원은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 중심의 정책으로, 조합원들의 양축 의지를 북돋고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지역 맞춤형 경제사업 추진…전축종 균형 성장 도모 조합원 자부심 고취·근무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도 “인제축협이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고, 지역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축산업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최근 강원 인제축협 정기총회에서 신임 상임이사로 선출돼 지난 3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이상훈 상임이사는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전 축종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맞춤형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관리로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립하며, 조합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상임이사는 “또한 직원 간의 화합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근무하고 싶은 축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제축협은 이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사진)이 지난 2월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날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축협 구현’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경제사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농촌은 원자재 가격 상승, 경영 여건 악화, 고령화에 따른 농촌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인제축협은 이에 대응해 조사료 창고 및 축산종합유통센터 개설을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증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대손충당금 208%, 일반대손충당금 175%의 실적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6억3천300만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출자 및 이용고배당 25%를 실현하며,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윈윈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조합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상거래 시 90일의 기한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상훈 전 상무가 상임이사로, 조동현이 사외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인제축협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으로 지난 11월 27일 원통 벌꿀 가공센터에서 관내 양봉 농가들을 대상으로 대용 화분 증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지순환 소장, 인제축협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 인제군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 도기학 지부장을 비롯한 양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광수 직무대행은 “양봉 농가가 다년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제군과 협력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지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양봉에 매진하는 농가들이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 1억8천900만원 상당의 대용 화분을 지원한 만큼, 농가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인제축협은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잘사는 농촌, 행복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한국양봉협회 인제군지부(지부장 도기학, 이하 인제군지부)는 지난 8월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중국 청주를 방문해 양봉산업 현장을 견학<사진> 했다. 인제군 벌꿀 브랜드화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견학 행사에는 도기학 지부장과 임원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인제군지부 일행은 중국 붕산 꿀창고와 품평왕덕령 꿀벌원을 견학했다. 붕산 꿀창고는 지하 3층의 저온저장고에서 철저한 검사 후 합격품만을 보관하며, 회원 200여 명이 소포장 주문 포장을 진행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품평왕덕령 꿀벌원 유한주식회사를 방문해 신개념의 사양술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얻었다. 도기학 지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인제군만의 벌꿀 브랜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인제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기대를 밝혔다. 인제군지부는 이번 견학을 바탕으로 인제군 벌꿀의 독자적인 브랜드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이번 견학행사를 위한 후원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