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축협 양계작목반(반장 조성우)은 지난 2일 평택시 홀스타인 챔프대회장에서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계농가들은 계란 1만개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평택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계란을 홍보했다. 조성우 반장은 “최근 계란소비 둔화로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스스로 위생적으로 생산된 우수한 계란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상호금융사업을 시작한지 22년만인 지난 8월6일 사업규모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런 실적은 도농복합도시에 위치한 조합으로서는 주목받을만한 기록이다. 평택축협 신용사업장은 본점을 포함해 8개소이다. 이들 8개 신용사업장의 예수금 실적은 지난 8월말 잔액기준으로 5천380억원에 달한다. 임직원 CS정신실천 도농복합도시 한계 넘어서각 지점 평균은 670억원대이다. 특히 평택축협은 연체비율 0.36%, 무수익비율 0.27%로 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했으며, 2년 연속 탑-클린뱅크로 인증 받았다. 현재 농협중앙회 회원조합들 중에서 신용사업 규모가 1조원이 넘는 조합이 탑-클린뱅크로 인증 받은 곳이 2곳 밖에 없는 점을 감안하면 평택축협의 신용사업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전국을 선도하는 수준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지난 85년 신용사업을 시작한 평택축협의 예수금 실적은 88년 100억원, 94년 1천억원, 2001년 2천억원, 04년 3천억원, 05년 4천억원, 06년 5천억원을 기록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신용사업이 빠르게 활성화된 것을 기록으로 알 수 있다. 평택축협은 이 점에 대해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고객관리에 적극성을 보
【경기】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미래부연합사료는 지난 13일 공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손익분담 처리안에 대해 심의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주관조합인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비롯해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이성권 인천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등 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이사회에서 조합장들은 초기 적자년도를 지나 수익발생시 부천축협이 이미 부담한 초기 결손액에 대해 우선보상한 후 수익을 배분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보상시 출자지분율과 이용물량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50:50 비율을 적용해 배분키로 합의했다.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축협은 미래부사료를 통해 공동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장들은 미래부사료공장의 경영정상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배합사료 전이용을 통해 미래부공장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경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2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로 12년을 맞은 평택축협 주부대학은 지역사회 주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교육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적 생활을 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2기 주부대학에는 100명의 주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강의를 듣고 오는 9월4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개강식에서 이환수 조합장은 “이번 주부대학을 교육과정에서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주부대학생들과 축협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축협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이용과 많은 홍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30일 안중축산지원사업단에서 11개 축산계를 대상으로 소독기를 지원했다.평택축협은 최근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큰 폭으로 상승, 가축질병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모기, 파리를 퇴치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막소독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연막소독기는 축산계의 요청에 따라 차량용 5대와 휴대용 6대를 지원했다. 평택축협은 지난 4월에는 공동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축산계별로 고압분무용 소독기를 지원하기도 했다.이환수 조합장은 “평택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꼭 필요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2007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를 각 축산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 오성축산계를 시작으로 24일은 현덕축산계와 안중축산계, 25일은 포승축산계와 진위축산계, 26일은 청북축산계 등 11개 축산계 중 6개 축산계가 각각 단합대회 또는 선진지견학을 겸한 야유회 형식으로 전이용대회를 가졌다.평택축협은 송탄, 평택, 서탄, 팽성, 고덕축산계 전이용대회는 8월 중에 실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25일 진위축산계 전이용대회에 참석한 이환수 조합장은 “전이용대회는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을 견인하자고 결의하는 행사”라며 “조합원들은 사업전이용으로 조합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때 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다”며 전이용을 당부했다.이 조합장은 또 “평택축협은 이제 사업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조합원 실익사업 증진을 위해 부천축협이 주관하는 미래부연합사료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낙농TMR사료 공급을 위해 OEM사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 조합장은 “한우농가를 위해 ‘평택미한우’ 브랜드를 인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협을 신뢰
경인지역 9개 축협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공장이 지난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료생산,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한 미래부사료공장은 총 340억원이 투입돼 멸균공법을 적용한 최첨단 신시스템을 갖췄다. 준공식이 끝나고 공장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남경우 농협축산경제대표(왼쪽 세 번째)를 비롯한 조합장들이 공장관계자로부터 공장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임동칠 보령축협장, 정영세 부천축협장, 남 대표, 김재권 두산건설 본부장, 이성권 인천축협장, 윤종일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윤봉중 본지회장, 맹준재 아산축협장, 정창현 서산축협장.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평택미한우브랜드 축산작목반’ 창립총회 를개최했다.이번 창립총회는 평택 미한우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던 미(米)한우 브랜드사업을 지난 4월 평택축협에서 인수하고 평택관내 한우사육농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참여시켜 평택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화ㆍ계열화 및 작목반의 효율적인 육성ㆍ지원을 위하여 평택미한우브랜드 축산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소개했다.이날 총회에서 이환수 조합장은 “평택 미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만들고자 체계화된 지도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작목반장에 김각수, 부반장에 소종영, 감사 오학영, 김순용,씨가 각각 선출되어 임원진을 구성했다.
국내산 우수 축산물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먹이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학교급식 지원 사업에 대해 경기지역 축협 조합장들이 추진방법에 형평성과 현실감이 결여돼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HACCP인증 못 받은 작업장 포함은 문제”경기도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37억원을 확보해 한우 4개, 돼지 4개 등 모두 8개 브랜드 경영체를 지정해 우수축산물 급식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 14일 평택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환수·평택축협장)에서 경기도가 일부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현재 각 지역별로 학교에 브랜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축협의 역할을 축소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축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관내 학교에 공급하기 위해 축협들은 오랜 기간 동안 노력해 왔다며 경기도가 HACCP 인증을 받지 못한 작업장에서 가공된 축산물까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모순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또 경기도가 맞춤농정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브랜드 축산물 가공센터 등을 이번 사업 대상에서 배제한 것은 정책의 일관
경인지역 9개 축협 공동 사업최첨단 시설로 최고품질 공급【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 브랜드 선포식이 지난 8일 평택 포승공단 내 미래부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축협 조합장, 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연합사료 주관조합인 부천축협의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미래부연합사료를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의 멸균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공급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완벽한 배합사료 공장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했다.정 조합장은 또 “미래부에서 표현하듯 9개 참여축협이 하나로 똘똘 뭉쳐 전이용을 원칙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기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면 풍요롭고 아름다운 미래는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래부 연합사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미래부연합사료’는 ‘美(아름다울 미)’, ‘來(올 래)’, ‘富(부자 부)’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연합사업을 통해 부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참여축협 조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2일 안중읍에 위치한 조합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관내 11개 읍면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철저한 소독과 가축방역을 다짐했다.평택축협은 이날 각 축산계에 고압분무용 소독기를 지원하고 축산농가 소독 및 차단방역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환수 조합장은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을뿐더러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게 된다”며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소독과 방역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컨소시엄 활성화…중재역할 최선“한미FTA협상 타결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일꾼이 되어달라는 조합장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이환수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회장은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농협중앙회와 경인지역축협들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협은 물론 양축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환수(평택축협장) 회장은 지난달 19일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이 회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지역 축협들이 처한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는 것”이라며 “조합간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축협과 조합원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서로 단합하고 연합해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최우선 목표를 조합간 화합에 초점을 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이를 위해 “협동정신으로 공동사업을 개발해 효율적인 자산투자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조합들이 실시하고 있는 광역브랜드 등 사업 컨소시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