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의 상견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인해 축산업의 존폐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가 다가왔다”며 “앞날을 내다보며 서로 협조하고 양보하면서 축산업의 생존을 위해 상생의 비전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 비전을 제시하면서 조합원 실익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특히 조합원 대출금 금리를 0.5%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조합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강화를 건의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 예수금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평택축협은 지난 3일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 농협중앙회로부터 5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평택축협 예수금 5천억원 돌파는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네 번째 이뤄낸 성과이다.특히 평택축협 이번 성과는 현재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예수금이 5천억원을 넘어선 조합들의 경우 대부분 10개 이상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에서 본점을 포함해 8개의 신용점포를 통해 일궈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평택축협은 지난 83년 6월 신용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88년 1백억원, 94년 1천억원, 2001년 2천억원, 2004년 6월 3천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한 이래 1년 5개월만에 4천억원, 또 1년여만에 5천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평택축협은 올 하반기에는 6천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축협의 예수금은 지난 2월9일을 기준으로 5천1백77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4천2백35억여원으로 예대비율 76.99%를 나타내고 있다.점포별 예수금현황은 본점이 1천4백50억원, 안중지점 5백17억원, 송탄지점 5백88억원, 송북지점 5백5억원, 비전지점 5백7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