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2일 안중읍에 위치한 조합 축산기술지원센터에서 관내 11개 읍면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역단 발대식을 갖고 철저한 소독과 가축방역을 다짐했다.평택축협은 이날 각 축산계에 고압분무용 소독기를 지원하고 축산농가 소독 및 차단방역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환수 조합장은 “가축질병이 발생되면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을뿐더러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게 된다”며 “내 재산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소독과 방역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 컨소시엄 활성화…중재역할 최선“한미FTA협상 타결 등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경인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일꾼이 되어달라는 조합장들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이환수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신임회장은 “조합장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농협중앙회와 경인지역축협들의 교량 역할을 수행하면서 축협은 물론 양축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환수(평택축협장) 회장은 지난달 19일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이 회장은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경인지역 축협들이 처한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하는 것”이라며 “조합간 경쟁 구도에서 탈피해 축협과 조합원 모두의 이익을 위해 서로 단합하고 연합해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최우선 목표를 조합간 화합에 초점을 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이를 위해 “협동정신으로 공동사업을 개발해 효율적인 자산투자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조합들이 실시하고 있는 광역브랜드 등 사업 컨소시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회장은 또 “그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새로 선출된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작목반장의 상견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환수 조합장은 “한미FTA 협상 타결로 인해 축산업의 존폐가 불투명한 어려운 시기가 다가왔다”며 “앞날을 내다보며 서로 협조하고 양보하면서 축산업의 생존을 위해 상생의 비전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 비전을 제시하면서 조합원 실익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특히 조합원 대출금 금리를 0.5%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조합원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강화를 건의했다.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 예수금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평택축협은 지난 3일 예수금 5천억원을 돌파, 농협중앙회로부터 5천억원 달성탑을 받았다. 평택축협 예수금 5천억원 돌파는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네 번째 이뤄낸 성과이다.특히 평택축협 이번 성과는 현재 경인지역 축협 중에서 예수금이 5천억원을 넘어선 조합들의 경우 대부분 10개 이상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에서 본점을 포함해 8개의 신용점포를 통해 일궈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평택축협은 지난 83년 6월 신용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해 88년 1백억원, 94년 1천억원, 2001년 2천억원, 2004년 6월 3천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한 이래 1년 5개월만에 4천억원, 또 1년여만에 5천억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평택축협은 올 하반기에는 6천억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축협의 예수금은 지난 2월9일을 기준으로 5천1백77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대출금은 4천2백35억여원으로 예대비율 76.99%를 나타내고 있다.점포별 예수금현황은 본점이 1천4백50억원, 안중지점 5백17억원, 송탄지점 5백88억원, 송북지점 5백5억원, 비전지점 5백7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