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달 21일 안중소재 미한우 명품관에서 2015년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평택축협 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 목적에 따라 조합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지급하고 있다.평택축협 장학금은 고등학교 때 1회, 대학교 때 1회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평택축협은 이날 조합원 손자녀 중 학업성적과 품행이 모범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및 축산발전에 이바지 할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이날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150만원, 대학생 33명에게 200만원씩 6천600만원 등 총 36명의 조합원 손자녀에게 6천750만원을 지원했다.이재형 조합장은 “오늘 지원하는 장학금이 만족할 만한 액수는 아니지만 양축조합원들의 뜻이 담긴 금액이다. 앞으로 장
조합브랜드 축산물 판매도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18일 소사벌 택지개발 지구 핵심 상권에 이곡지점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이곡지점이 위치한 소사벌 택지지구는 인구가 4만4천여명으로 아파트 등 1만6천여 세대가 계획된 지역이다. 평택축협 이곡지점은 조합의 11번째 신용사업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택지개발지구의 중심부를 선점해 조합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합의 신용점포 중 처음으로 2층에 위치, 변화를 시도하고 스마트 뱅킹 시대에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이곡지점에는 신용사업뿐 아니라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설치해 조합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평택축협 브랜드인 ‘미한우’는 물론 ‘다소미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이재형 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해 FMD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초청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들의 양축활동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평택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FMD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 5곳에 4천500만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농가들은 FMD발생으로 인해 돼지 6천343두를 살처분했으며, 피해금액만 1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형 조합장은 “FMD 살처분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피해조합원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피해액에 비하면 작은 금액이겠지만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축산을 재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서 한목소리생산비 절감 위한 농업용 전기료 전환 촉구배합사료공장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축협조합장들이 협동조합 사료간의 과도한 경쟁 자제를 호소했다. 또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사료공장 전기료에 대한 농업용 전환도 촉구했다.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2일 서울축협 송탄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남인식 축산전략상무, 신동렬 축산자원국장, 김종민 사료팀장, 농협사료 정진태 전무, 이양구 외자구매부장외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회의에 앞서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 회원가입 후 첫 회의에 참석한 도드람양돈조합 이영규 조합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축하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회원사 중 14개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판매 500억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평택축협의 500억 달성탑 수상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축산물 유통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농협중앙회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우수 축협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분기 기준 최근 1년간 축산물 판매 실적이 지난 3개년 같은 기간의 연간 판매실적 최고치를 초과 달성한 경우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평택축협은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인 평택 미한우와 다소미돈 생산 및 적극적인 판매와 소·돼지 계통출하확대, 가축시장을 통한 우수 혈통의 송아지 판매에 힘써 축산농가의 실익증진을 위한 판매농협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평택축협은 본점 판매점은 물론 안중 하나로마트를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은 지난달 29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공재광 평택시장을 만나 불우이웃에 전해 달라며 상품권 1천만원을 전달사진했다.이번 기금은 농촌사랑기금에서 지원됐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 운동실천 및 농업·농촌의 문화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익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서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NEW농촌사랑체크카드, 농업경영체크카드에서 이용액의 0.1%씩 적립된다.평택축협에 따르면 농촌사랑기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복지사업을 위해 환원함으로서 평택축협의 이미지 제고 및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도모코자 이번 불우이웃돕기 전달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날 1천만원을 받은 공재광 시장은 “성금을 저소득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고맙다.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미래부사료공장회의실에서 협의회사진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축산자원국 신동렬 국장, 김종민 사료팀장, 농협사료 손영헌 구매본부장, 이양구 외자구매부장, 경기지역본부 이승훈 축산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축산 강대국들과의 FTA타결과 연말에 발생한 FMD가 최근까지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곳에 계신 조합장들도 FMA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 일선에서 많은 걱정과 땀방울을 흘렸을 것이다. 더욱더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양구 부장으로부터 국제곡물 시황 및 전망, 주요원료구매 내역, 환율시황 및 전망, 외화결제내역, 해
축산발전 선봉…당기순익 17억5천만원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가 지난 2014년 17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13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 조합에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미래부연합사료(본부장 엄영수)는 지난 19일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이날 참여한 이사들에게 지난해 영업활동을 통해 17억5천만원의 순익을 올려 이중 14억6천만원을 참여조합별 출자 지분율에 의거 배당했고, 나머지 2억9천만원은 참여조합별 사료이용물량의 비율에 따라 배당키로 했다고 보고했다.미래부사료는 지난해 사업계획 대 실적은 경제사업 총 매출액 기준으로 1천252억원을 판매함으로서 계획대비 약 104%를 달성했다.지난해는 사료원료 수급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사료가격이 형성되는 호재였지만 FTA와 경기침체로 인해 축산물 소비저하, FMD및 AI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경기도에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자연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이하 센터)는 2일 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김만제 소장) 회원 40여명이 방문, 야생동물 치료와 방생 등에 대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멸종위기종 겨울철새인 큰기러기의 방생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고 전했다.행사 당일 방생한 ‘큰기러기’는 지난 2013년 12월 평택 포승지역에서 구조 인계된 바 있다. 당시 총상을 입었으나 치명적인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수개월간 재활치료와 비행훈련을 거쳐 인근 평택 진위천에서 방생하기로 결정했다.류시영 센터장은 금일 행사에서 연구소 회원들에게 지난해 구조한 야생동물 1천135마리에 대한 치료를 비롯하여 보호관리, 방생 등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소개했다. 더불어 박상현 맹금류
최주화 평택축협 상임이사사진가 3선에 성공했다.최 이사는 지난달 31일 미한우 명품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50명 중 찬성 47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3선에 성공했다.최 이사는 “축산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조합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 조합 경영을 안정적 수익률 제고를 통한 경영안정성을 강화하고, 사업 확대를 통한 조합 및 조합원의 이익을 확대하며, 조직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신 성장 동력 사업을 개발해 조합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또 “항상 공개적이고 투명한 조합 운영 체계를 구축하며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를 통한 복지조합을 구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 이사는 또 “조합의 숙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동
미래부 사료를 급여한 농가들이 각종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미래부 사료가 고급육 생산의 지름길임이 입증되고 있다.미래부 사료 급여농가 일부는 지난달 22일 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실시한 2012년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대상에서 한우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고급육 사료의 저력을 발휘했다.미래부 사료는 지난달 23일 수상자 3명을 미래부 사료공장으로 초청해 수상자들에게 100만원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사진하고 축하했다.이번 품질평가원의 2012년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심영수(동훈농장, 농림부장관상), 김학철(최우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박정수(충남지역 우수상)등 3개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심영수씨는 도체중 422.0kg, 등지방 12.0mm, 등심단면적 105.6㎠, 근내지방도 7.8, 1++등급 69.6, 1등급이상 97.8, A등급 56.5를 나
황우석 박사가 세계 최초로 멸종위기에 처한 코요테 복제에 성공,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황 박사 팀은 체외수정, 체세포 복제 등의 보조 생식술이 어려워 전 세계적으로 코요테를 대상으로 한 이종간 체세포핵이식 기법을 이용한 생물자원 보존 사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2008년부터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과 관련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황우석 박사오른쪽가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복제 코요테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복제 코요테는 8마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