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8월 20일,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함양군과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사진>했다.함양산청축협과 함양군 간의 이번 약정을 통해 함양산청축협은 4천매(2천100만원 상당)의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했다.박종호 조합장은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하며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서춘수 군수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로 우리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양산청축협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1 함양 산삼항노화 엑스포’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31일간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와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6월 28일 산청읍에 소재한 축산농장을 찾아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산청축협과 경남농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동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외부경관을 개선하고, 방취림 식재로 축산시설의 냄새를 저감시키는 등 자연친화적이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산농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높은 효율·경제성 입소문 타고 공장 가동률 ‘업’ 축산농가들의 개량 의지에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에서 생산되는 TMF사료의 효과가 더 해져 고급육 생산의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사료공장에서 생산한 TMF사료 전이용 농가인 정민동 농가(함양군 백전면)가 출하한 5두의 거세우 모두가 1++ 출하등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평균 28~29개월령에 출하된 이번 거세우의 도체중 또한 29개월령 거세우의 전국평균인 445.8kg보다 63.2kg이 많은 509kg을 나타내 잠재된 경제형질을 충분히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이 농가가 최근 출하한 30두의 거세우 중 29두가 1+이상의 등급을 받아, 단기비육프로그램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최고의 육량과 육질 구현으로 농가 수익을 크게 높인 것으로 입증됐다. 함양산청축협 TMF사료공장은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오광축산컨설팅(대표 권오광)과 제휴를 맺은 이래 완전 발효사료인 TMF사료를 개발 공급, TMF사료에 대한 효율과 출하 후 경제성이 입소문을 타며 사료공장의 가동률을 높여나가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2019년 함양산청축협 TMF사료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가 개량 의지에 군·함양산청축협 지원 ‘삼박자’ 경남 함양 한우가 축산물공판장 경매 시세 최고가로 낙찰됐다. 지난 5월 11일 도축해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지육 kg당 4만6천90원에 낙찰돼 우리나라 경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낙찰된 한우는 2018년 11월 10일 출생한 31개월 암소로 지역의 선도농가로 알려진 함양군 수동면의 정무섭 농가가 사육해 출하했다. 이날 출하된 암소는 생체중량 710kg(지육중량 458kg)으로 1++A 등급을 받아 kg당 4만6천90원, 총 2천110만9천220원에 낙찰됐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정무섭 농가의 개량의지와 사양관리, 그리고 함양군과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의 지원이 고급육 생산에 크게 기여 했다는 평가이다. 군과 축협은 그 동안 고급육 생산을 위해 가축개량에서부터 꾸준히 지원, 지도해 오고 있으며 수정란이식지원, 우수정액지원, 혈통개량지원, 배냇소 지원 등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는 분석이다. 또한, 그 간의 노력으로 함양한우의 육질등급 1+ 이상 고급육 출현율이 꾸준히 향상돼 2019년 54.3%를 기록, 당해 전국 평균인 44% 대비 1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4월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수여자 대표 3명 및 조합 임직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수여식에는 함양·산청지역의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종호 조합장은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 축분퇴비유통센터<사진>가 2020년 12월 29일 농협중앙회 ‘2020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가 전국 50여 개의 축협 자원화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는 퇴·액비 품질관리 능력과 생산시설 관리능력 등 사업장 운영전반에 걸쳐 모범이 되는 우수사업장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2018년도 액비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종호 조합장은 “양질의 가축분뇨는 생산비 절감효과 등에 기여하고 있어 경종농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보완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함양산청축협 퇴비유통센터는 2018년도 액비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2014년, 2017년, 2019년 장려상 1회와 우수상 2회 수상, 2016년에는 퇴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우수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축산신문, CHUK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 16일 군청을 방문해 함양군장학회(이사장 서춘수)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사진>했다.이날 간소하게 치러진 기탁식에서 박종호 조합장은 “함양의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농촌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이에 서춘수 이사장은 “매년 조합에서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함양을 빛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의 뜻을 이어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0여 년간 관내 축분 수거해 양질 퇴·액비 생산 공급 미생물·고온발효공법 기반 냄새 해결·토양 환경 개선 생산시설·품질관리 능력 뛰어나…전국 조합 롤 모델로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의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축산업의 가장 큰 화두로 부상한 가축분뇨 자원화에 큰 성과를 거두며 축산업협동조합이 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2007년 1월에 건립된 이래로 현재 산청지역 농가 중 한우 75농가, 양돈 17농가, 양계 5농가 등 전체 97농가의 축분을 수거, 1일 120톤(퇴비 40톤·액비 80톤)의 축분을 처리하고 있는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수거된 축분의 부숙 및 발효된 퇴·액비의 원활한 살포로 그동안 현장의 걸림돌로 부각 되어 온 축산분뇨 문제를 말끔히 해결함은 물론, 농촌현장의 문제점인 환경오염 방지와 노동력 문제 해결, 농업인 농자재 구입비 절감, 토양미생물 공급에 따른 토양환경 개선과 농작물생육 개선 효과로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선순환적인 역할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생산한 퇴·액비의 우수성과 살포 효과에 대한 성적표는 생산량 증대와 살포면적의 확대가 방증하고 있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도 사료 200포 기증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우현)는 지난 9월 28일 ‘제4회 고등혈통 우량 암송아지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우량종자 보급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량 암송아지 나눔 행사’는 소규모 축산농가에 고등혈통 우량 암소를 공급함으로써 차별화된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함양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올해 역시 노우현 지부장을 비롯한 5농가가 오랜 개량의 성과인 우량 송아지 9마리를 기증했다. 이어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도 한우협회 함양군지부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배합사료 200포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노우현 지부장은 “‘함께’라는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우량 암송아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한우협회는 함양한우산업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우량 암송아지 나눔행사’는 우량 암송아지를 사육해 첫 송아지를 출산하면 송아지는 그대로 기르면서 기증받은 암소는 원래 기증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배내기 사업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함양산청축협 경영의 최일선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현 권돈중 상임이사가 앞으로 2년 더 조합 경영의 최일선에 서게 됐다.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달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 권돈중 상임이사를 제8대 상임이사로 만장일치 재신임 했다.이날 권돈중 상임이사는 “다시 한 번 믿고 지지해 주신 대의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임기동안 열과 성을 다해 더욱 안정적인 조합이 되도록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함양산청축협에 입사 후 33년간 축협에 몸담으며 조합의 요직을 두루 거친 권돈중 상임이사는 함양산청축협이 IMF와 중앙회 합병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그 중심에서 조합경영 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축협 경영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주역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박종호 조합장은 “권돈중 상임이사가 보여준 경영능력 덕분에 함양산청축협은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대의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주어진 임기에도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 조합 경영 내실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지난달 29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개최하고 함양·산청지역의 조합원 자녀 4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씩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수여자 대표 3명 및 조합 임직원 20여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종호 조합장은 “날로 어려운 축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과중한 학비 부담에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일꾼으로서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역군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분명히 하며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며 조합원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산청축협 장학금 지원 사업은 1990년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총 1천540여명에게 4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이 외에도 매년 함양군과 산청군 장학회에 각 1천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우현)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0년도 연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와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장 등이 배석한 이날 연시총회에는 전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한우협회 함양군지부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회원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노우현 지부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 등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 보다 가중돼 있다”며 “한우인들의 사활이 걸린 사안인 만큼 한우협회가 구심체가 되어 이 위기를 풀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300만원 기탁 행사도 열려 한우농가들의 훈훈한 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기반 조성을 위해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